TOUR/2008 남해여행

SEASON 2-2 [충무김밥, 통영출발 그리고 다랭이마을로...]

Intoxicated BK 2009. 1. 1. 19:24

2008.12.28 통영을 떠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지만 일단 동피랑 마을을 둘러보고
아침식사 무엇을 먹을꼬 고민고민중....
충무김밥으로 결정
그중 제일 유명하다는 3대충무할매김밥집에 방문...
서울의 유수 충무김밥집과 비슷비슷 ㅋㅋㅋ
역시 서울에 맛집이 많다...




아침식사를 간단히 충무김밥으로 때우고 난 후에 통영항 및 중앙시장 관광

중앙시장 구입 품목
멸치 2BOX
굴 1BOX
꿀떡
30일 할아버지 제사에 쓸 음식
내가 좋아하는 전통과자
군것질거리 빵들...
<통영항>


 

시장에서 물품을 좀 사고나서
다시 차를 타고 남해로 이동^^
가는 길에 사천 삼천포항에 들려 회를 구입하면서 화이트 소주 두개 추가 구입..(이상하게 화이트소주는 끌린다)
저녁식사 대비용으로 쟁겨놓다.
회가 무진장 저렴하다.
소래포구가서 회를 살때도 엄청싸다고 하면서 댕겼는데
여긴 정말 회값이 그냥.....완전 막먹어도 좋을만큼 싸더라...

섬과 섬을 연결하는 삼천포 대교(창선~사천 연륙교 : 남해를 육지와 연결하는 제2의 교량으로 창선~삼천포 사이의 총 연장 3.15km의 연륙교입니다. 연륙교는 3개의 섬을 잇는 4개의 아름다운 교량입니다.)를 지나 남해의 맨 끝에 있는 다랭이 마을로 향했다.
다랭이 마을은 장모님이 한 1년전부터 가보고자 노래를 하셨던 바로 그곳!!
드뎌 드뎌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에 도착한 순간 장모님이 젤루 기뻐하셨다^^

다랭이란?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으로 된 좁고 긴 논배미을 의미함




 

<다랭이 마을 소풍경>


 

<점심먹으러 찾아간 장모님 강추 할매집>



<파전 5,000원 막걸리 5,000원 된장찌개 5,000원>

 

다랭이 마을은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