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2008 남해여행

SEASON 3-1 [남은 남해 겉핥기 - 독일마을, 해오름예술촌, 남해스포츠파크, 충렬사 등등]

Intoxicated BK 2009. 1. 9. 12:18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에서의 짧은 밤을 뒤로 하고
아침일찍 바로 근처인 독일마을로 향하였다.

어떤 기대를 하고 찾아간 곳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뒤늦은 독일마을에 관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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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30,000여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4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였습니다. 주택건축은 독일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고 있는데 지금은 29동 정도가 완공되어 독일 교포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남해군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삼동면 동천마을 문화예술촌 안에 조성되었으며, 남해에서도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입니다.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방조어부림의 시원한 바다와 남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코스인 물미 해안도로와 더불어 2005년 독일월드컵과 함께 남해 보물섬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정착촌 바로 옆에는 산림욕장, 나비생태공원 등 자연학습장이 들어서고 있으며, 2001년 10월부터 창선~사천간 연륙교가 완공되어 교통이 더욱 좋아져 한려수도의 중심 휴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크고 작은 섬들과 굽이쳐 돌고 도는 302Km의 바닷길과 물길은 고향의 포근함을 안겨주고 있으며, 동향으로 자리잡은 주택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며 일출과 월출 관망에도 최고의 위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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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의 바다전망과 경관은 정말 좋았다...
이국적인 주택들도 멋지고 (대부분 민박을 놓는듯 했음)
그리고 밖에 나와계시던 이름모를 아주머니의 눈인사도 좋았다^^
가볍게 증거샷만....

우리는 독일마을을 급하게(?) 빠져나와, 마치 걸어가도 될만큼 가깝게 느껴지는 
해오름예술촌으로 향했다.
시간상 실내전시장까지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예쁘게 가꾸어진 정원이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가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철호가 찍은 사진은 또 초점이 나갔구나....ㅋㅋㅋ
아래사진은 장모님 직접 요청하신 사진....헤헤~

컨셉이 아기자기인가보다^^
찬찬히 여유있게 둘러보면 정말 이쁜곳이다...프로방스마을 같기도....^^


해오름예술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글...............


삶이란 원래 골이 아파야 살맛이 나지요..... 하하하!!!

갑자기 삶이 유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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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진짜 속성이다....
마늘나라(당일휴관..켁!!) , 남해스포츠파크....
이중 스포츠파크는 내가 관심있게 갔던 곳인데 거의 화장실만 들러 나왔다....^^;


거의 SKIP.......ㅋㅋ

 

남해대교 건너기 직전에 있는 남해충열사.....
이순신장군의 가묘가 안장되어 있다...


충열사 밑에서 바라본 남해대교....

 

아직도 하루가 끝나지 않았다....흐흐흐......

이제 점심 광양불고기 먹으러, 광양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