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2009 고창 선운사...그리고 부여

미당 서정주 (미당시문학관)

Intoxicated BK 2009. 12. 29. 15:47
온통 국화밭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계절이 계절인지라 꽃은 다 시들해졌지만)

이 곳을 기쁜 마음에 발걸음을 옮길 수 없었던 것은
바로 그의 친일 행적때문이었으니
미당시 문학관 내부에는 그런 친일행적에 대한 작가의 변명 혹은 후회의 내용도 있다

친일의 행적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논쟁화 시키고 판단할 수 있는 문학관이라는 측면에서 괜찮았다.


청마유치환 기념관 비교하여 보기






나는 국화옆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국화옆에서



자화상


푸르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