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Camping

[2008.07.11~13] 비발디파크에서 횡성으로 날다

Intoxicated BK 2008. 7. 14. 10:58
2008.07.11 대명 비발디파크 전체직원 연수회를 대충 제끼고 횡성으로 밤늦게 GOGO
       07.12 원주역으로 기차타고온 호랑과 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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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에서 쪼인후 호랑의 완벽플랜에 따라서 회무침집으로 이동
사상 최고의 초긴축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나에게 35,000원짜리 점심을 먹자니
그래도 기차타고 온게 감동스러워서 사준다.

토요일 밤엔 정말 많은 비가 내렸나보다
집에 비바람으로 빗물이 들어왔다.
그래도 난 잘잤다.

일요일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화장한 해가 떴다
아침에 잡초좀 뽑아주고, 더워서 계곡에 물한번 담그고 오고자 떠나기로 맘 먹었다
치악산계곡은 가 보았기에 항상 새로운 곳을 가기를 좋아하는 나는 무작정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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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인데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서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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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자연휴양림!!!
주차비와 입장료를 받기에 입구에서 차를 돌려 나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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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 중심지인데 건물과 간판이 통일되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난 곳이었다.
행정지도로 이렇게 바뀌었다면...
다른곳에서도 이렇게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한우프라자가 있는 우천면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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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에 위치한 하천
이곳에 사람들이 좀 놀고 있어서 가볼라 했으나
더 좋은 곳을 찾아서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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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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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여기 좋다!!!
창밖으로 보인 풍경이 좋아서 이곳에서 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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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동상도 보이네^^ (횡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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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나와보니 절경또한 뛰어나다.
지금 보이는 곳에선 주로 낚시를 하고 우측엔 물놀이를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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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의 어깃장??
왜 또 갑자기 큰응가가 마려운게야
화장실을 찾아 백방으로 다녀도 없고, 맘도 급하고, 진땀 줄줄
젝일^^  할수없이 화장실 찾아서 다시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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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찾아....>
옛말에 그런말이 있지 않던가!!!
일보러 들어갈때 다르고 나올때 다르더라...
하지만 사진을 보라. 난 똑같다.
찜찜한 표정!!
시원하게 볼일을 못봐서 그런듯...

화장실 촌평 : 나름 깨끗하다.
                   친환경 퇴비 만드는 장치라고 씌여져있다.
                   휴지가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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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화장실 있는 하천

물좋던데 물놀이 하는 사람이 없더라
왜?왜? 궁금했었는데 수영금지 라는 푯말이 씌여져 있었다.
횡성댐에서 방류를 하면 물이 많이 불어나나보다
싸이렌이 울리면 잽싸게 나오라는 표지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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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를 타고 올라사 핀다는 전설의 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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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곡리에서 마을을 내려다 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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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축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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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많이 자란 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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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곡리의 1호주택 백운태님이 직접 손수지은신 황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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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글쓰다 날라가서 다시 쓰다....ㅎㅎㅎ
힘들다.


두곡리의 자작나무숲(미술관)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