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에서 놀다
장인어른이 손녀들을 위해 그네를 만드셨다기에...
리안이 레나 실컷 태우고 오다
횡성에 우리가족 4명, 화현네 4명, Solist (철홍씨, 성근이, 병범이)
철홍씨의 야관문주를 서울에 퀘퀘한 매연을 맡으며 마실수 없다는 일념하에
횡성야유회를 오게 되다
예상하지 못한 장마비로 병지방계곡의 물놀이는 못하였지만
먹는 것은 계획대로 먹었다
야관문주를 필두로 햄버거, 고기, 백숙.....
[연출된 사진이오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장인의 손길]
항상 시작은 내가 마무리는 화현이가...
이사진은 철홍씨가 주인공이 아녀!!!
RedBull 냉장고가 주인이여~~
횡성에서의 2박을 마치고
우리는 정선동강자연휴양림으로 옮긴다.
날씨가 흐렸는데
리안이가 구름을 수저로 퍼 먹고 싶다며...
조만간 구름을 타고 다니게 해준다고 하여 동강오토캠핑장으로 간다
오는 길에 잠깐 들린 닥종이 갤러리~~
방명록을 남기시는 허세 김리안님
김리안이 남긴 방명록...
'린네가 뭐야???'
아직 나는 딸을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한다.
캠핑장 도착!!
예약을 안하고 온 나는 관리사무소에서~~
"1번~9번싸이트 빈자리는 없지요??" 라고 기대 없이 물었는데
헉 1번 있단다...
다른 자리는 없는데 1번이..???
ㅋㅋㅋ
대 to the 박
한달전부터 볼때는 1~9번 다 꽉차있었는데
장마비로 인하여 취소했나보다~~~
God bless you
1번자리를 득템하여 텐트 설치
1번 데크의 뷰
정말 환상적이다.
다시 이 자리를 맡을 수 있을까???
1번 데크의 또다른 장점은
전망대의 아래부분의 데크의 사용이다
성수기에 이 곳은 해먹으로 점령한다는데
우리 가족이 우리 애들이 독점 사용하였다.
아빠와 함께 전망 감상
아빠의 찰진 엉덩이 감상
샤워장시설도 좋아서 집에서도 샤워안하는 나를 포함한 온 가족 샤워~~
망토를 만들어 달라는 리안이 때문에 또 한참을 힘듬
이번엔 엄마와 함께 전망 감상
주토피아 감상 하고~~
아침에 일어나 동강을 바라보며 구름낀 산을 바라보며 한 컷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음음음
나는 너를 사랑해!!
풀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말
~~~~
이게 언제적 노래인가??
리안에게 풀꽃반지 해줬는데 맘에 안들었는지 시큰둥~~
둘이 동강자연휴양림 전망대 올라가서 만세를 부르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파전!!!
Photo by Leighanne
파전 부치는 엄마를 찍어주는
Photo by Leighanne
동강자연휴양림
신선의 식사
애들 델꼬 아침 간단히 차려 먹기!!
레나 간지럼태우면서 겨우 웃게 만들어서 사진을 찍다
사진에 리안이가 껴있어야 좋다
Always~~
동강자연휴양림
전망대 망원경보기
동강자연휴양림 1번데크 철수후 데크위에서 가족 사진!!
이번 휴가에 동강자연휴양림을 다녀 온 것만으로도 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