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ESSAY

20160814~15 속초 해수욕 ^^

Intoxicated BK 2016. 8. 16. 11:55

 

 

 

 

황금같은 연휴를 맞아서....

 

놀고싶은 마음 한 가득 있었으나...

 

 

토요일에 리안이 피겨강습이 있어서 알차게 연휴를 보낼수 없을것 같은 두려움에

 

어딘가로 떠나기엔 조금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중

 

 

일요일에 에라!! 가자!! 속초 이모님댁으로~~!!

 

 

가는 길 내내 개고생~~

 

아침 6시경에 나왔는데

 

아 뭔 길이 이리 막히냐~~!!!

 

 

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는데 유일한 휴게소인 가평휴게소에는 차와 사람으로 가득!!

 

자는 애들 두명을 새벽부터 엎어매고 나왔더니

 

잠옷차림으로 활보

 

 

 

 

서둘러 가는 것을 포기하고 쉬엄쉬엄 속초로

 

 

 

 

속초 도착하자마자 어제 입은 잠옷채로 바닷물로 풍덩

 

 

엄마 미역국 끓여주세요~~

 

 

 

얼마 있지도 않았는데 벌써 얼굴이 벌게~~

 

 

 

 

언제봐도 훌륭한 리안이의 포즈

 

너네 썬크림은 바르고 들어온거지??

 

 

 

 

 

 

 

모래가 신발에 들어가는 걸 무진장 싫어하는 레나양!!

 

 

모래놀이는 좋아하는 레나양^^

 

 

 

 

물에 들어가는 것을 무진장 싫어하는 리안이도 이번엔 물에 풍덩^^

 

 

 

 

아빠의 바닷수영을 한번 배워보시라

 

아 숨딸려~~

 

 

 

 

이번 생일선물로 받은 추성훈 모델의 래쉬가드

 

호경이는 추성훈의 몸을 기대했겠지만 나는 나이다.

 

 

 

 

 

 

원대장!!

 

 

바닷가 유용한 타프^^

 

 

 

 

 

 

해수욕에 심취하신 리안이는 물에 나오길 싫어한다는....

 

 

 

 

레나는 오늘 여기까지만 들어가봅니다.

 

 

 

 

 

이정도 물과 모래는 참아보지요~~

 

 

 

 

 

 

돌아오는 길에 들릴뻔한 국립산악박물관

 

 

리안이와 레나가 모두 뻗어버리는 바람에 구경은 못했음.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 허걱 소리 나도록 막힌다

 

자정이 되어도 막힌다.

 

 

졸면서 왔다.

 

 

그리고 출근...

 

 

일상이 즐거운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