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지구 3

20150607 Part 2 오후....

오후에 다시 한강공원에 방문 해가 질랑말랑 ...할때 가고자.....4시에 출발... 김리안양 오늘 피곤하셨는지.....트레일러 타자마자 바로 골아떨어짐... 리안이가 좋아하는 양화대교 에스컬레이터같은 엘리베이터 아빠 배위에서 즐거운 리안 경찰관 역할 하는 엄마 감성 자전거 사진 .. 옛날엔 머 이런사진 하나 찍으면 의미부여하곤 했는데... 리안이 동갑내기 새 친구를 사귀다... 자꾸 집으로 초대하자고 하는데 요즘 세대들은 이게 문화인가...??? 빛 좋은...노을... 사이좋은 아빠와 리안이

20150607 Part 1 오전 Story...

2015.06.07 평화로운 일요일... 나는 다음주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아직 진도를 다 나가지 못해서 마음이 조급하다... 리안이 대두사진 리안이가 소풍을 가자고 조른다... 난 마트를 가겠다고 했다. 그럼 마트 갔다가 소풍가자고 한다. 리안이는 협상의 대가다. 마트에서 장보고 이제 잊었으리라 생각하고 집에 오는데 리안이가 왜 소풍 안가냐며 따진다. 자꾸 왜 이길로 가냐며....자신은 소풍장소로 한강을 생각한 듯...계속 이길로...저길로..나를 인도한다.. 오늘은 특별히 요리 도전 할 것이 있어서 호주산 안심 600g 구입... 금방 집에 갈 요량으로 얼음도 안쟁겨왔는데.....이대로 고기가 맛가지는 않겠지... 결국은 한강공원 양화지구로... 미끄럼틀... 들고 있는 종이는 지도라고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