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38

[2008.07.11~13] 비발디파크에서 횡성으로 날다

2008.07.11 대명 비발디파크 전체직원 연수회를 대충 제끼고 횡성으로 밤늦게 GOGO 07.12 원주역으로 기차타고온 호랑과 쪼인^^ 원주역에서 쪼인후 호랑의 완벽플랜에 따라서 회무침집으로 이동 사상 최고의 초긴축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나에게 35,000원짜리 점심을 먹자니 그래도 기차타고 온게 감동스러워서 사준다. 토요일 밤엔 정말 많은 비가 내렸나보다 집에 비바람으로 빗물이 들어왔다. 그래도 난 잘잤다. 일요일은 언제 그랬냐는 듯 화장한 해가 떴다 아침에 잡초좀 뽑아주고, 더워서 계곡에 물한번 담그고 오고자 떠나기로 맘 먹었다 치악산계곡은 가 보았기에 항상 새로운 곳을 가기를 좋아하는 나는 무작정 떠난다. 섬강인데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이라서 출입금지!!! 횡성 자연휴양림!!! 주차비와 입장료를 ..

LIFE/Camping 2008.07.14

[2008.07.04~06] 차순이 할머니 생신 파뤼^^

경축 차순이 할머니 생신 07.04 20:30 HANIHONI 횡성도착 07.05 00:10 장인어른,장모님, 철호 도착 07.05 09:30 남양주 어른들 도착 아침밥 소고기 무국!!! 07.05 10:40 수원 작은아버님과 고모도착 호경이가 준비한 플랭카드 먹거리좀 따서 준비하고 장모님은 콩국수를 맹그시기 위해 콩을 찌시고..(혹은 삶으시고) 나는 이와중에 핸드폰 고스톱을 치고... 즐겁게... 아 이제 횡성한우 시간^^ 철호가 역시 굽맨을 맡다. 콩국수 국물...작살남 완성된 콩국수 오랜만에 횡성에 온 철호 기념샷!!!

LIFE/Camping 2008.07.08

[2008.06.21~22] 제천 + 횡성 호두마을

2008.06.21 08:30 야구(vs 방송통신대) 불참 10:00 농구(vs 한국외국어대) 54-52 완전 멋있는 게임 그러나 패배!! 14:00 결혼식(대원성) 17:00 제천 이모님댁으로 출발 (장모님 + 호랑) 닭도리탕 + 봉삼주 시식 2008.06.22 09:00 다시 횡성으로 출발 하지만 매주매주 조금씩 달라진다는.... 뒷산에 올라 따온 오디 및 이번주 딸기 이번 오디는 꿀에다 재서 우유와 먹기로 호와 잠정 합의 이번주 수확한 감자... 호가 지난주 야심차게 감자요리를 익히던데... 이걸로 한달은 먹겠다. 올해는 포도도 주렁주렁 매달린다. 방울토마토 말고 그냥 토마토 벌써 호 주먹만하게 자랐다. 고추 올해의 집중수확작물인 고추 #1 고추를 안따고 빨간고추를 만들어서 고추가루 만들기로 호와 ..

LIFE/Camping 2008.06.23

[2008.06.07~08] 딸기가 좋아

2008.06.06 재명이 돌잔치, 야구시합 [한양대구장인줄 알고 가다가, 연세대 구장으로 급턴] 2008.06.07 현웅이 결혼식후 바로 횡성 GOGO 횡성가려도 짐을 차에 올리는 순간부터 비가 떨어지기 시작^^ 이번주 내내 비오는거 아니야? 하는 두려움에.... 장모님을 위한 특별 동영상 나훈아의 아리수 공연실황을 틀고 6번국도를 내달리다. 호경이가 차에선 조용히 가자는 말에 1번동영상만 보고 2번은 못봤다. (그래도 난 최신가용 MP3을 조용하게 틀어놓았다.) 횡성 도착후 두곡리 살짝 들려서 공사진행상황 한번 체크하고 호두마을 도착 짐 풀자마자 여기저기 핀 꽃에 환호^^ 이번주 하이라이트 [딸기] 지난번에 왔을때도 따먹었지만, 으하 역시 좋다!! SUPER FOOD [딸기] 크하하하 죽을때까지 묵어..

LIFE/Camping 2008.06.10

우담바라

2008.06.08 호두마을 정원에 영산홍 나뭇가지 끝에서 우담바라 발견 급히 호를 보여주려고 "니 생에 처음 보는 꽃일게다" 하면서 보여줌 신령스런 기운이 몰려온다^^ 우담바라 [優曇婆羅] 불교 경전에 보이는 상상의 꽃. 원어명 Uumbara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다. 한자로는 優曇婆羅, 優曇波羅, 優曇跋羅華, 優曇鉢華, 優曇華 등 다양하게 표기하고 있다. 영서(靈瑞)·서응(瑞應)·상서운이(祥瑞雲異)의 뜻으로, 영서화·공기화(空起花)라고도 한다.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

LIFE/FLOWER^^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