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 ♡ HONI ,Leighanne & Lena

경포해수욕장을 뒤로하고 찾아간 곳은 초당 순두부집 허균, 허난설헌의 생가터 고풍스럽다. 조용하고 품격이 느껴지는... 쓰레기통의 손잡이 조차 ART!! 기념관에서... 마당앞에서 뛰노는 아해들 일찍부터 돌아댕긴 탓인지 살짝 피건하여 차에서 솔바람 맞으며 퍼질러 주무시다. 순수 열정의 현장 강릉종함운동장 올 첫 원정(?) 이었던 듯.... 경기장 옆자리 구여븐 꼬마아해 귤을 줬는데 이 아해의 형아가 먼저 먹더라... 오늘의 호랑 포커스에 잡힌 인물은 기 성 용 BYE 이청용 많은 이를 눈물짓게 만든 수호신 메가폰을 들고 울먹이는 청용 떠나면서도 서울의 엠블렘을 만지작 거리는

시간이 남아서^^ 찾아간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의 얼이 서려있는 오죽헌 결국 입장료가 있길래... 다시 이곳을 올까 안올까 하는 고민끝에 결국 PASS 우리 커플의 별명은 [문앞까지만...] 젝일슨... 그냥 오죽헌에서 한 컷^^ 다음 찾아간 곳은 경포대 해수욕장 이건 나^^ 쿠하하 뽀샵으로 카툰효과~ 피서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싸움구경~~ 이러고 쌈구경하다 이제 밥먹어야지~~ [FC 서울의 강릉 원정기 계속]

09.07.17 105동 1501호 계약을 마치고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뚫고 무학중학교 농구연습.. 바로 당일 횡성 출발 하려하였으나 쏟아지는 폭우로...하루 연기 07.18 어찌나 움직이기가 싫던지 계속 계속 미루다 횡성으로 늦게 출발 느즈막히 강변북로 6번 국도...어찌된 토요일인데 길이 막히질 않는다... 습도에 민감한 HANI는 횡성의 낮은 기온에도 더위를 참지 못하다. 저녁을 일찍 잡숫고 주무시는데...문상운씨 초대로 이장님과 오리삼겹살(?) 먹고 소주 일잔하고 다시 집에와서 퍼질러 잠!!! 07.19 강릉 가는날!!! 홈 개막전에서 서울의 상승세에 찬물을 부어버린 강원FC^^ 강릉으로 떠나다.... (새말에서 강릉까지 통행료 4,700원) 강릉 TG 서울과의 일전 홍보물^^ 너무 일찍 도착해서..

득점장면만... 내가 좋아하는 팀의 경기를 보는게 이리도 힘이 들다니 방송권을 가지고 있는 씨방새를 비롯하여 이스픈, 엔스뽀추, 엑쑤포추 오로지 야구, 야구, 야구 그리고 야구 울나라 국기가 야구냐!!! 왜 맨날 야구만 하구 지뢀들이야~~ 게임 시각 7시 퇴근후 집에 도착하여 컴을 킨 시간이 7시 10분?? FC서울 게시판에 들러 인터넷 방송 볼 수 있는 곳 검색 서울 홈피 엄청난 트래픽^^ 페이지가 넘어가질 않아... 우연찮게 한 인터넷 중계 찾아서 보던중 전반 보는 동안 세번의 컴다운!!! 불굴의 의지 계속 보며, 찾으며 나의 반려자께서 10시부터 녹화중계 보라며 잠을 재촉한다.... 그래 전반전만 보고 잤다...10시 10분 쯤 깨우더라... 근데 이게 머야 스크랑 기아 연장 12회까지 간다. 최악..

지난 산둥 루넝전 개인전 1위에 이어서 경남 원정의 개인전 1위 2주연속 1위를 하며 개인종합 5위로 등극^^ 선두와의 점수차이는 좀 벌어지지만 부지런히 따라잡아야지~~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조별예선 6게임중 두게임만을 했을뿐... 경기는 잘했다. 오사카 감독도 스코어가 4-2로 서울이 이겼다 해도 이상할 것 없는 경기였다고 하지 않았나... 작년 수원전부터 내용이 좋아도 지는 경기가 계속 발생한다... 감바전 패배보다 더욱 충격인 것은 스리위자야가 산둥루넝을 좀 괴롭혀 주길 바랬는데 그러질 못했다. 다시 시작이다....

Vghk시즌 홈개막전12시부터 새로나온 formotion FC서울의 신 유니폼을 받고기성용 ACL 마킹하고 부푼 기대로 실로 오랜만에 다시찾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상대는 FC서울의 전 주장이었던 이을용 선수가 이적하며 주장을 맡고 있는강원FC!!비기면 비겼지 절대로 지지않겠다는 이을용 선수의 발언으로...과연 비길 수는 있을까? 하는 자만심...올 시즌 두게임에서 보여준 화끈한 공격력으로5-0 정도 적정 스코어 예상하고 부푼마음으로 글자그대로 부푼마음으로...경기장을 찾아갔으나주전급의 체력안배를 위해 정조국, 아디, 기성용, 이청용, 김치우 등을 벤치에서 쉬게하면서화요일 감바오사카와의 일전을 대비하였으나 경기에서 패하면서 귀감독님의 용병술에비판을 가하는 사람이..

잘 싸웠다 FC서울 김치우 두게임 연속 두골 정조국 팀의 첫 ACL 골 데얀 팀의 첫 ACL 어시스트 팀의 첫 ACL 승리 전남전 6-1 승 스리위자야 4-2 승 두게임 10 득점 3실점의 화력시범을 보이다... 올해는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승우승을 할수도 있다....

전남 1 : 6 서울 경기일시 : 2009.03.07 15:31:56 경기장 : 광양 전용 날씨 : 맑음 관중수 : 16048명 주심 : 최명용 부심 : 김용수,정해상 전후반 구분기록 A 전체득점 B 전반득점 C 후반득점 D 연장전반득점 E 연장후반득점 F 전체도움 G 전반도움 H 후반도움 I 연장전반도움 J 연장후반도움 K 전체파울 L 전반파울 M 후반파울 N 연장전반파울 O 연장후반파울 P 전체슈팅 Q 전반슈팅 R 후반슈팅 S 연장전반슈팅 T 연장후반슈팅 전남 1 0 1 0 0 1 1 0 0 0 12 5 7 0 0 13 8 5 0 0 서울 6 3 3 0 0 6 3 3 0 0 15 10 5 0 0 14 6 8 0 0 전남 출전선수 명단 GK 21 염동균 0 0 0 0 0 0 DF 23 김진현 0 0 0..

영원한 캡틴일것 같던 이을용선수가 강원FC로 갑작스레 이적발표를 하면서... 마지막 남겨주신 고별의 인사입니다. 가시기전 오해 우승의 축배를 한번 들어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한 회한이 잘 묻어나는 그 아쉬움이 다시금 새롭게 떠오르는 아쉬움을 배촉하는 인사말씀이시네요^^ 강원FC가 자리잡는데 캡틴도 일조하여주셔서 다시금 그라운드위에서 이름불러보았으면 좋겠습니다. BYE 이을용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