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45

2008.12.07 K-LEAGUE 챔피언결정전 2차전

1차전을 1-1로 종료함으로 마지막까지 어느 한팀의 우위를 확언할 수 없는 가운데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차전을 예매하였다. FC서울팬여러분! 멀리 모나코에서 FC서울을 응원하고 있는 주영이에요 요즘에 기분 좋은 소식이 이곳까지 들려와서 축하도 드리고 제가 올리는 응원의 글이 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하구 찾아왔어요..... 모나코 현지에서는 아주 느린 컴퓨터를 통해서 소식을 접하고 있구요 FC서울 친구들을 통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떻게...제가 없으니까 팀 성적이 더 좋은것 같네요ㅋ 지금 제가 같이 할 수는 없지만 FC서울의 가족으로서 좋은 성적 내준 선수들과 감독님 코치님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구요... 저 역시 기분이 너무너무 좋네요 한국시간으로 내일인가요? 수원과의 챔피언결정..

SPORTS/FC SEOUL 2008.12.05

2008.12.03 챔피언결정전 1차전 FC서울 - 수원삼성 관람기...

전반전은 사적인 모임으로 인하여 관람하지 못했다. 후반전은 호경친구 현정언니의 도움으로 기자석에서 보았다. (신문선팀 뒷자리에 앉았다. 존듀어든도 보았다.) 1-0으로 이긴다고 FC 서울에서 친절하게 문자를 보내줘서 알고있는데 경기장의 수원 써포터들의 목소리가 대단하긴 대단한듯... 후반 들어 수원의 압박이 드세지고 이관우(?)의 뻥 쎈터링에 이은 마토의 헤딩슛 리바운드된볼 곽희주의 골.... (이부분에서 김호준이 조금 아쉽게 느껴짐) 울산과의 플레이오프 두골 + 수원과의 결정전 한골이 모두 비슷하게 들어갔다. 리바운드 내지 김호준앞으로 오는 땅볼 한발 앞서 슛! 후반 종료직전 기성용의 슛이 엄청 아까웠음....

SPORTS/FC SEOUL 2008.12.05

2008.12.03 K-LEAGUE 챔피언결정전 1차전

서울에서 모입시다... [이승렬이 형들에게 보내는 편지...] 먼저 오늘 플레이오프 경기의 멋진 승리를 형들과 함께 자축하고 싶어요.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 올라와 경기를 지켜본다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사실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20여일 간의 시간 동안 혹시라도 우리 팀의 전반적인 경기감각이 다소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걱정도 했는데 막상 경기가 시작되고 형들이 경기장의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까 제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FC서울의 선수로 프로무대를 밟게 되고 첫 시즌을 보낸 2008년은 그저 ‘열정’ 하나 만으로 형들과 축구를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 속에서 과연 제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한 시즌을 보낸 지금은 저..

SPORTS/FC SEOUL 2008.12.02

김병지 FC서울과 결별...

FC SEOUL의 레전드를 꿈꾸던 5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둔 영원한 최고의 GK 김병지 선수와 FC SEOUL이 결별하기로... "내 뒤에 공은 없다" FC SEOUL을 지지하는 지지자로서 우리팀에서 은퇴할 수 있는 선수는 있는가 하는 의문을 가져봅니다. 김병지 선수 2007시즌 경기당 1점미만대 방어율로 선전하였으나 팀은 6강에 못들었지요^^ 2008시즌 6게임 출장을 했는데 시즌초에 국가대표 부름을 받으며 나간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이후에 사실상 주전자리를 내놓게 됩니다. 주전제외의 몇가지 설로 ① 귀네슈 감독님과의 불화설 ② 컨디션 회복이 더딤 ③ 세대교체를 위한 김호준 GK 양성(?) 이중에서 개인적인 생각으로 또는 바람으로 3번이라고 생각하고 또 그러길 바랍니다. 하지만 세대교체를 위해서라는 미..

SPORTS/FC SEOUL 200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