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ESSAY

허탈 vs 재미

Intoxicated BK 2011. 7. 14. 07:24

인생은 하루하루의 연속이다.
한때 삶을 지겹다고 여겼던 나에대한 반성이자 항상 새롭게 살고싶어 하는 나의 발버둥...

하물며 출퇴근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가용,지하철,버스,자전거 등의 방법으로 출퇴근 방법의 다양화
방법의 다양화 뿐만 아니라,
자가용으로 올때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시내길,
버스를 탈때는 왕십리에서, 동대문에서, 여의도에서, 종로에서 등등
아주 출퇴근 할때면 오늘은 어떻게 출근할지 -날마다 소심하지만 새롭기 위해서- 결정 내리는 것이 힘들다

단단히 여물지 못한 나의 사고와
그 사고를 뒷받침해줄 수 없는 행동과 결단력에 다시한번 반성하면서....
사진폴더 뒤지다 피식하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진을 발견하여....



땅콩을 먹다 자빠뜨려 일부는 바로 먹으며 치우는 참으로 소소한 일상의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