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4 칼퇴와 함께 내 마음은 충주시에 위치한 '수주팔봉'으로 고딩때 친구 자영업자 '호석' 가게 문 닫고 자기 시간 날때 캠핑 한번 가보고 싶다는 말에 시간날 날만을 기다려 드디어 수주팔봉 출발하는 날 며칠전부터의 예보는 비(雨) 비라도 상관없었어 그냥 떠나야만 했었으니까 오히려 우중캠이라!! 대박이지!!! 중부고속도로에서 만난 비는 그냥 비라고 말하기에 좀 부족한 그런 비(雨) 오겹살 오겹살 기름에 어우러진 라면 그 라면에 다시 번데기탕 투하 오늘은 내 몸 혹사시키는 날!! 그리고 빨간 소주 CLASSIC 그리고 장작 냄새 (이 냄새 아는 사람??) 아프리카 생방송으로 팬들에게 소식 전하는 호석군 쉽게 일찍 잠드는 나 대신 아침 일찍 일어나는 나 밤새 내린 비 능암온천 탄산목욕 수년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