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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공릉천 상하낚시터

2013 광복절 2009년 이사온 이래 베란다에 태극기 꽂는 곳이 없어서 집안에 항상 태극기를 걸어놓기 시작했다. 광복절이 무엇인지 모두가 알아야 하는게 중요한데... 역사의 산 증인은 점점 사라져가고... 나라의 역사교육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아직 우리는 자주국가가 아닌 듯 하다....작금의 사태를 보아하니... 점점 뜨거워지는 대한민국의 추세에 맞추어 오늘도 온도계가 밖으로 뚫고 나올 기세였다. 참다참다 나왔다. 목적지는 일영유원지. 거의 다 왔다 싶었는데 약 5Km 정도 남았을때부터 1km 가는데 30분씩 걸리네.... 그래서 그냥 안막히는 길로 가다가 도착한....상하낚시터주변의 외곽순환도로 다리밑.... 가자마자 튜브에 바람 넣고 물에 풍덩!!! 아빠가 좀 밀어주고....ㅋㅋㅋ 아빠의 주특..

LIFE/Camping 201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