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2011 통영, 남해, 담양 ... 칠갑산

20111117 통영을 향하여...

Intoxicated BK 2011. 11. 20. 19:31

 


2011년 11월 17일

오랜만에 오신 부모님과의 마지막 여행을 위해 결정한 곳은 '남해'

가 보았지만, 내 맘속에 최고의 곳으로 남해를 결정하고 최초 기착지로 통영을 가기로 하여

새벽 3시 출발을 외쳤지만 역시 그보다 한시간 늦은 새벽 4시에 출발 하였다.

역시 새벽 운전은 항상 졸립다.

아빠와 교대로 운전하며 ..쉬엄쉬엄 휴게소에서 한숨 돌리기도 하며

통영에 9시에 도착!!





통영에 왔으니 광장에 있는 거북선도 들어가 보고

통영에 왔으니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감동받지는 못한 충무김밥도 먹어본다.

통영에 왔으니 중앙시장 돌면서 장도 구경하고

통영에 왔으니 오미사꿀빵도 먹어본다


[오미사꿀빵] 경남 통영시 봉평동 124-7번지    Tel 055. 645. 3230

아빠와 함께하는 산책



할머니는 리안이 시장옷 사느라 구경하고,
 
할아버지는 리안이한테 애미 숨기려고 숨바꼭질하고

ㅋㅋㅋ




 
동피랑 마을 구경중인 김리안!!!

 




천사의 날개를 리안이에게 달아주고 싶었는데....할아버지가 달았다.


통영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삼천포항에서......회한접시와 소주 일병 막걸리 일병을 사들고 남해 편백마을로 향하다....


남해편백마을에 도착하자마자 리안이와 나는 완전히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