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ESSAY

탕웨이 & 김태용감독님....축하..그리고 원호경...

Intoxicated BK 2014. 7. 3. 10:54

 

 

개인적으로 중화권 여배우중 천장지구의 오천련을 참 좋아했다.

 

한국 여배우 중에서 오연수가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주었는데...청초하고 좀 아련한 느낌이 있다고 할까...? 

 

 

오천련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가 바로 색계(2007年 作)의 히로인 탕웨이 !!!

 

 

 

 

탕웨이가 한국영화 현빈 주연의 [만추]에 출연하게 되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영화 만추는 故 이만희감독님의 작품 만추(1966年 作)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여기서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님의 만남이 이뤄지게 된다.

 

만추는 나의 배우자인 동시에 가정에서 육아를 맡고 있는 원호경의 회사인 엠엔에프씨 (mnfc) 에서 제작하여

 

회사 대표이신 조성우 음악감독님과 최용락 음악감독님이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러면 김태용 감독님은 뉘시냐....?

 

여고괴담2를 시작으로 연출 및 시나리오작업을 하시던 중.....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는 영화 [가족의 탄생] (2006年 作)을 감독하셨다.

 

난 이영화를 통해 배우 정유미를 보았고 "헤픈게 나쁜거야?" 라는 명대사를 접할 수 있다.

 

 

 

 

 

이 때부터 김태용 감독님의 열렬한 팬이 되었는데......!!!

 

저를 모르시겠지만, 열렬한 팬으로서 참 축하드리고......탕웨이가 남자를 잘만났다고 생각드네요...

 

비공개 결혼식을 하신다고 하시니...그래도 지인들은 초대하시겠지요...??

 

배우자인 원호경을 통해서 어떻게 결혼식좀 참석할 수 있도록...힘좀 써달라고 말은 했는데 ...너도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