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2014 국토종주 자전거길 여행

자전거 트레일러 산타자...

Intoxicated BK 2015. 2. 20. 22:16

 

 

무엇인가를 구매하기전까지 상당히 고민을 많이한다.

정말 필요할까??

어떤 효용을 가져다 줄까???



자전거 국토종주를 하면서 좋은 곳들 많이 보며 눈호강했다.

혼자 보는 것이 아까워서... 리안이를 데리고 종주 다시한번 해보고 싶다.

그 계획의 실천의 일환으로 자전거에 트레일러를 다는 것이다.

주로 인스텝, 벌리 등의 외산제품이 많았으나....내가 구입한 것을 산타자 santaza. 2인용 알루미늄

오늘 안양천합수부까지 테스트 겸 다녀왔다

주변사람들 이목집중시키는 것은 좋았다.

안양천합수부에서 사람들이 자꾸 얼마냐고 물어보기도 하더라...

 

트레일러를 달고 다닌 느낌은 주행중에는 큰 차이를 못 느꼈는데...

오르막에서...힘겨웠다...사실 제대로된 오르막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과속방지턱 넘어갈때도 힘이 전달되더라..

 

이거 끌고 다시한번 종주를 해 볼수 있을까....??

 

가까운 북한강 종주때 한번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