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몇번 스케이트 타보고서
리안이 프리즘스톤에 빠져
트리플악셀등의 고급 점프만 애니메이션 영상으로만 보다가
실전을 맞다
"인생은 실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하는 여름방학 특강
2시간 X 4주
너무 짧기도 한 시간이지만...
리안이의 욕구 충족은 힘들것 같다
리안이 가르쳐주시는 선생님 이름은 배현지 선생님
아 리안이 많이 조그마한데~~
니도 못타면서 제일 어린 6살짜리 친구를 도와주네~~
마음은 갸륵하다만
너가 넘어질때 같이 넘어질까봐 두렵다
정규 강습시간 2시간을 마치고서 리안이가 개인 특훈을 자처한다
혼자서 더 타겠다며
아빠도 스케이트 빌려서 신고 오라는데...
자기가 손잡고 갈쳐주겠단다...
리안이 몰래 와서 연습좀 해야겠다.
첫날 배운 것
걸음떼기
두발 쌀짝 점프
주행하며 앉기
스케이팅하기
난 리안홀릭!!!
한여름의 토요일은 스케이트장에서 시원하게 보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