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7 길떠난 자의 괴로움... 어디서 자야할지 고민해야 할 시간.... 일단 우선 찾아간 곳은.....충무마리나 리조트근처의 민박집 찾기 약 10여년전쯤 대학다닐때 그런 민박집의 추억일 기대하며 원래 하루쯤 민박집을 구하고자 했으나 현실은 완전 SHIT이다. 저녁 해질녘의 아름다운 일몰... 도저히 잠잘 곳을 찾지 못하여 일단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였으나, 저녁먹을 곳도 마땅치 않음. 이때 통영의 이미지 급 안좋아졌음. 사전 조사한 장방식당 [(055-641-4753) 통영해양경찰서앞]은 문이 닫혀있었음. 헤매다 헤매다 얼핏 본 찜질방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그 앞의 치킨집에서 요기하기로 함. 핫썬 바베큐라는 치킨집!!! 장모님 약드셔야해서 놀러와서 저녁으로 치킨먹는 것도 웃기지만 치킨집에서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