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을 남해 편백나무 휴양림에서 자다. 특별히 남해의 편백나무 휴양림을 무진장 사랑하는 호경이는 이 숲의 공기가 좋다고 한다. 나도 무척 좋은 기운을 받고 가는 곳이다.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때마침 오랜만에 찾은 이 곳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숲의 공기를 만끽하는 아빠의 모습 (큰 사진으로 보니 주름이....) 아빠가 프로필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ㅋㅋㅋ 아빠만 사진 찍자 엄마가 질투로 함께^^ 할아버지와 손녀의 친한 척??? 남해편백 휴양림의 산책로 코스.... 남해편백 휴양림을 떠나며... 편백나무 휴양림 바로옆에 있는 남해나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