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3~04] 강원도 여행 with 준빈 FAM
2011.09.02 2010년부터 뚱이 줄기차게 가자고 가자고 주장했던....삼척의 장호항에 가기로 결정. 09.03 토요일 아침 6시에 출발한다 말하고 7시에 떠나기. 그러나 실제는 8시에 출발 삼척가는 길은 비교적 양호. 영동고속도로가 아래까지 시원하게 우리를 장호항에 안내 가던 중 곳곳에 소나기를 만났으니 이는 불행의 시작이었다. 장호항!! 꽤 아담한 사이즈의 맑은 물을 가지고 있으니... 돈 많은 사람이나 놀기좋아하는 외국인들은 이 곳을 매입해서 리조트를 짓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파도가 그냥 너무 세서 물에 들어갈 엄두를 못냈지만 사진에 안나오는 파도와 무관한 평온한 곳도 있다 난 솔직히 낯선 곳에 가서 먹는 것을 별로 찾아다니지는 않는다. 온갖 맛난 것은 모조리 서울로 올라오고, 또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