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5~06 5일 오전 6시 30분 철호 당산집에 도착. 벽제의 농장에 쥐똥나무 인수하러 방문. 농장에서 쥐똥나무 캐는거 SELF 로 하는 대신 저렴하게 150주를 6만원의 가격에 가져오다. 스타렉스에 150주를 가득 싣고서, 횡성에 가다. 가자마자 다들 한 숨 자는 사이에 지난번 코스트코에서 새로구입한 텐트 아래에 깔 자갈을 펼치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키친을 펼치고, 다들 즐거운 분위기. 철호와 내가 쥐똥나무로 울타리를 치는 동안 호경이는 작년에 얻고 수집한 꽃씨들을 마당화분에 심고 이번 울타리는 정말 제대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일에 열중한 나머지 배는 그다지 고프지 않았지만, 준비해간 목살을 그릴에 올리다. 모든 것이 코스트코다. 아래 사진에 나온 모듬쌈...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