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28 통영파라스파의 가족탕에서 아주 잘자고 난후!! 어제밤에 보지 못했던 스파의 경치 감상하고 아침에 다음 목적지 동피랑 마을로 향했다 동피랑 마을은 네비게이션에도 안나오고, 근처인 중앙시장에 가서 동피랑길을 찾으면 된다. 언제부터인가 도시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우리가 얼마전 까지 살던 그 달동네라 칭하는 곳들이 관광지화 되가면서 우리들의 옛 생활모습을 잊으려합니다. 그 곳에서 살던 정을 느껴보고 싶다면 단지 사진 몇장찍고 돌아갈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삶에 녹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아파트에서 사는 성대수술을 시킨 애완용 개가 아니라 우리의 진짜친구 개를 볼 수 있는 마을!! 사람보다 먼저나와 인사하거나 혹은 위협을 가하는 동피랑 마을의 수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