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상 다른데 다 취소하고 딸랑 하나 남겨놓았던, 유일하게 예약되어 있었던 단하루의 숙박...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익히 이곳이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듣고 갔었으나, 휴양림 자체를 처음가본 나로서는 벌어지는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앞의 이틀을 비교적 힘들게 자고 다닌탓도 분명이 있을거고 말이다.... 휴양림은 숲속의 방과 휴양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쉽게, 숲속의 방은 펜션, 휴양관은 콘도다 생각하면 될듯싶다. 몇일 예약과 취소를 반복해본 경험에 의하면 숲속의방이 물론 훨씬 인기다.^^ 우리는 휴양관을 겨우 예약했고, 기쁜맘으로 늦은밤 남해편백에 찾아갔다. 남해편백홈페이지(예약가능페이지)--> http://www.huyang.go.kr/huyang/namhae/intro/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