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마을 32

[2008.04.12~13] 호두마을 - 정원가꾸기

원래는 11일 금요일 8시 놀이터 공연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관람하고, 상쾌하게 횡성으로 갈 작정이었으나 이런저런 여의치 못한 상황으로 다음날인 12일 아침 일찍(?) 7:30분쯤 출발 아침 올림픽대로에 대형사고 발생하여 서울을 빠져나가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무사히 빠져나와 호두마을 도착 집 앞마당 중앙에 있는 튤립구근 싹이 올라오고, 이제 곧 꽃이 피리라 하지만 아직 싹도 안 올라온 넘들은 설마 썩은걸까..?? 8자 정원에 정말 푸르게푸르게 싹이 올라온다 무슨 싹일지도 모르는 넘들 낭중에 카봐야 저넘이 먼지 알겠다... 데크 좌측 데크우측 #1 데크우측 #2 전체적으로 훌륭하게 잘 자라고 있다 오늘의 할일은 무엇이냐^^ - 잔디 심기 - 주목 나무 - 텐트 ..

LIFE/Camping 2008.04.14

[2008.04.05~06] 호두마을^^

2008.04.05~06 5일 오전 6시 30분 철호 당산집에 도착. 벽제의 농장에 쥐똥나무 인수하러 방문. 농장에서 쥐똥나무 캐는거 SELF 로 하는 대신 저렴하게 150주를 6만원의 가격에 가져오다. 스타렉스에 150주를 가득 싣고서, 횡성에 가다. 가자마자 다들 한 숨 자는 사이에 지난번 코스트코에서 새로구입한 텐트 아래에 깔 자갈을 펼치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 구입한 키친을 펼치고, 다들 즐거운 분위기. 철호와 내가 쥐똥나무로 울타리를 치는 동안 호경이는 작년에 얻고 수집한 꽃씨들을 마당화분에 심고 이번 울타리는 정말 제대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일에 열중한 나머지 배는 그다지 고프지 않았지만, 준비해간 목살을 그릴에 올리다. 모든 것이 코스트코다. 아래 사진에 나온 모듬쌈... 이것..

LIFE/Camping 200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