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7.17 105동 1501호 계약을 마치고 억수로 쏟아지는 비를 뚫고 무학중학교 농구연습..
바로 당일 횡성 출발 하려하였으나 쏟아지는 폭우로...하루 연기
07.18 어찌나 움직이기가 싫던지 계속 계속 미루다 횡성으로 늦게 출발
느즈막히 강변북로 6번 국도...어찌된 토요일인데 길이 막히질 않는다...
습도에 민감한 HANI는 횡성의 낮은 기온에도 더위를 참지 못하다.
저녁을 일찍 잡숫고 주무시는데...문상운씨 초대로 이장님과 오리삼겹살(?) 먹고
소주 일잔하고 다시 집에와서 퍼질러 잠!!!
07.19 강릉 가는날!!!
홈 개막전에서 서울의 상승세에 찬물을 부어버린 강원FC^^
강릉으로 떠나다....
(새말에서 강릉까지 통행료 4,700원)
강릉 TG
서울과의 일전 홍보물^^
너무 일찍 도착해서 예매한 티켓을 교환하기위한 몸부림^^
결국 바꾸지는 못하였다.
붉은 옷 입고 오라는 가장의 말씀에 부가장의 소심한 반항 과 순종
이렇게 도착한 강릉 종합운동장
첫느낌??
순박하다!!
세련되지 못한 경기장이지만 정감있고,
그냥 이 곳이 좋아질 것 같다...
시원한 강릉의 솔향기를 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