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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Intoxicated BK 2014. 2. 4. 11:53

누군가의 꿈을 부러워하지 말고 누군가의 꿈이 되어라!

꿈을 잊고 살아가는 2030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 이 책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 마침내 꿈을 이룬 사람들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꿈을 이루기 휘애 앞만 보고 달려가기보다는 누군가의 꿈이 되기 위해 ‘꿈’을 꾸라고 이야기한다.

총 4파트로 구성하여, 꿈을 이루기 위한 일곱 가지 핵심원칙부터 꿈을 완성시키는 일곱 가지 성공전략 등을 알려준다. 열다섯 살부터 드림 리스트를 작성하여 차근차근 자신의 꿈을 실천해나간 존 고다드부터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헤르만 헤세, 싸이, 강수진, 엄홍길, 에밀 자토펙, 알론 랠스톤, 권율, 페르디낭 슈발, 콘래드 힐튼 등의 꿈 이야기를 통해 꿈을 잊고 살아가는 2030 세대에게 꿈과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저자소개

이도준

저자 : 이도준
저자 이도준은 15년 동안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유럽으로 떠났다. 34개월 동안 각국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을 찾아다니며 풍경과 사람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연히 들른 캘리포니아의 따가운 햇살과 사막, 바다에 매료되어 산타바바라 근처에 집을 구해 자유를 만끽하다 귀국했다. 그 후 3년 동안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과 파묻혀 지냈다.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준비 중이며 틈나는 대로 체인을 밟는 자전거족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훔쳐라》가 있다

 

책속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하늘을 나는 꿈을 품지 않았다면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는 없었을 것이다. 비행기가 없었다면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지 못했을 것이다. 암스트롱이 달을 밟는 장면을 본 수많은 과학자와 과학 꿈나무들은 지금도 누군가의 또 다른 꿈이 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엄홍길 대장이 아시아 최초로 8000미터급 14좌를 등반하지 않았다면 박영석과 한완용 대장을 비롯해 14좌를 완등한 전 세계 산악가 12명 중에 대한민국에만 3명이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을 직접 만나 악수까지 나눈 두 소년은 그날부터 꿈을 키웠다. 훗날 한 소년은 미국 대통령이 되었고, 다른 소년은 UN 사무총장이 되었다. 둘 다 연임했다. 바로 빌 클린턴과 반기문 총장이다.---p.10

만약 당신이 어떤 꿈과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 집중할 수 없거나 의지가 약하다고 느낀다면 이 공개 선언 효과를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 허황된 선언이나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 꿈이 오직 하나이고, 기한이 정해져 있어야 한다. 마음속에 그런 꿈과 목표가 있다면 오늘부터라도 만나는 사람마다 공개 선언을 해보기 바란다. 당신에게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p.55

눈을 감고 생각해보라. 자신의 말버릇이나 생활습관 중에 ‘깨진 유리창’이 없는지. 작은 습관 하나하나를 전부 살펴봐야 한다. 혹 여러분의 주변에 깨진 유리창의 파편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그
걸 먼저 치워야 한다. 그 파편을 당장 손보지 않으면 집 전체가 망할 수도 있다. 사소한 습관 하나가 여러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다.---p.84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쉽게 흔들리지 않을 강한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할 수 있는 대상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런 의지를 혼자만 품 안에 넣고 있기보다는 자신이 세운 꿈 근처에서 꿈을 이룬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혼자서 세운 의지는 쉽게 무너질 수 있지만 조력자나 스승이 있다면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p.98

라이벌은 당신 옆에 있는 또 다른 목표이다. 적은 원한의 대상이지만 라이벌은 존경할 수 있는 상대이다. 그리고 라이벌이란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이기도 하다. 상대에게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
에서 시작한 싸움이 어느새 자신과의 싸움이 되어버린다. 그런 상대가 진정한 라이벌인 것이다. 라이벌을 피하지 마라. 라이벌과의 경쟁은 결코 서로를 갉아먹는 제로섬게임이 아니다. 오히려 서로를 견제하고 파악하면서 힘을 얻거나 실패를 겪고 일어날 수 있는 중요한 거름이 된다.---p.118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지 못한 것뿐이다. 다른 각도에서 보고 다른 시각에서 생각하다 보면 불가능은 당신 사전에서 점점 사라질 것이다. 불가능을 뜻하는 ‘Impossible’이라는 단어는 열심히 노력하면 ‘나는 할 수 있다’는 뜻의 ‘I’m Possible’로 바뀐다. 자신의 꿈에 너무 쉽게 ‘불가능’이라는 딱지를 붙이지 마라.---p.134

실패는 단지 실패일 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의 의미도 없다. 다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에서 이후의 성공과 더 큰 실패로 나뉜다. 누군가는 실패로 단련되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한편 누군가는 예전에 경험했던 실패의 기억들이 너무 아프게 다가오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으려고 한다. 실패할까 봐 두렵고 실패 후 쏟아지는 사람들의 비난에 작은 용기마저 꺾이게 된다. 하지만 실패 없는 도전은 없다. 실패라는 소중한 피드백이 있기에 도전이 더욱 값진 것이다. ---p.150

[YES24 제공]

 

'가능'이 '불가능'에게 물었다.

"너는 어디사니?"

그러자 '불가능'이 대답했다.

"무능하고 무력한 사람들의 꿈 속에서 살아."   -- p.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