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ESSAY

영화 암살....

Intoxicated BK 2015. 8. 4. 13:12

나를 찾아줘 이후 오랜만에 보는 수작이라...

다시 한번 곱씹고 또 봐야할 것 같은 영화 [암살]

 

 

 

 

 

영화의 실제 인물은 김구, 김원봉 둘 뿐이니 살아있는 모든 부일매국노도 영화에 대해 거부감 가질 것은 없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그리 살아갈 수 있다.

 

 

 

김원봉 알아보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

 

감독 : 최동훈 (범죄의 재구성, 타짜 에서 좋은 영화 보여주었으나 도둑들에서는 글쎄였던 감독이었는데....)

 

캐스팅

안옥윤 (전지현)

염석진 (이정재)

하와이피스톨 (하정우)

영감 (오달수)

속사포 (조진웅)

강인국 (이경영)

황덕삼 (최덕문)

 

 

 

 

 

함께 생각 났던 영화...

 

청연 -  DVD로 구입하여 보면서 논란이 되었던 민족주의 그리고 부일매국노...

엽기적인 그녀 - 전지현의 액션씬을 보면서 엽기적인 그녀에서 소설을 쓰면서 상상했던 그 액션씬이 생각난다.

놈놈놈 - 시대적인 상황이 유사해서 였을까...? 사회가 어떻든 개인이 행동할 수 있는 다양한 양식들에 대한 설정인가?

 

 

 

나의 명대사

 

염석진이 엄격증거주의의 반민특위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 몰랐으니까!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 알았으면 그랬겠나!!!

 

 

궁금한 점....

 

- 염석진이 미치코의 삶을 살고 있는 안옥윤과 그의 부하에게 마지막 죽임을 당할때 문을 펼치고 나가 천이 나부끼는 곳에서의 죽음

- 염석진이 죽을때 염석진만 늙었고, 안옥윤과 그의 부하는 세월의 흔적이 없다...

 

열린결말인가...???

 

 

 

나의 생각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자 모두 유죄...?

 

그런 세상에 내가 태어난다면 난 어떤 삶을 살았을 것인가...?

 

먹고 살기 힘든 때의 살고싶어서 또는 살기위해서 저지른 범죄는 유죄...?

 

 

 

 

 

집사람과 한번 더 보고....아 할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