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 골프를 시작한 이래...
늘지 않는 실력에 좌절하며...
잔디밥이 부족하다며 .. 투덜댐을 더이상 할 수 없게 ... 치를 떨게 만드는 전지훈련 계획
비싸지는 않을까 염려하던중,.,,
전체 108홀 (36홀 3일 ) 일정의 상품... 가격도 좋네 저렴하게 249,000원
일단 받아 본다...견적
항공기 + 그린피 +숙박비(2인) + 조식 및 석식 = 249,000원
캐디피,, 카트비 및 선택의 여지없는 중식비 약 250,000원도 선입금...
(취소시 50만원 위약이라니..신중히 고민하시길)
하이난 일피랑CC, IBL CC
하이난 하면 그냥 리조트로 놀러가는곳, 중국의 하와이로만 생각 했는데
골프를 치러 간다고 잼나겠다.
골프는 못치지만 못칠 여러가지 핑계를 찾기 위해....골프장을 검색하였으나, 검색이 잘 안됨
여행사의 모객 광고만 잔뜩 나오고,
실질적으로 하나 찾은 블로거에는 온갖 좋지 않은 평이 가득...
(허나 좋지 않은 컨디션은 나에게 또하나의 핑계꺼리!! 오히려 좋아!!)
일단 해보기로...친구 일태와 영이 동생과 함께....
그리고 떠났다.
일단 가보니 글이 없는 이유를 알겠더라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
50인 우리가 최연소 인듯...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