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생활

 

국토종주의 자신감으로 북한강 종주 쯤은 샤방하게 할 수 있다며

 

언제나 가까운 곳으로 여겨졌던 북한강 종주를 2년만에 나서다.

 

 

2016.07.19

 

 

우리는 왜 이리 더운 날에만 자전거를 탈까???

 

 

추운날은 칼바람이 싫어서이고

 

날 좋을 때는 다른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이다.

 

 

그럼에도 오늘은 꼭 북한강을 다녀와야 했다.

 

 

 

AM 7:20

 

자전거 동반인 HS와 쌍둥이 빌딩에서 만나기로 하여 기상후 자전거 거치대에 갔는데

 

내 자전거가 없다.

 

 

아차차차!!!

 

지난주 농구를 마치고 술마시느라 영등포 구민체육센터에 묶어놓고 왔다.

 

늦으면 난리치는 HS 덕분에 빠른 걸음으로 가서 자전거를 풀고~

 

쌍둥이 빌딩으로 고고

 

 

초등학교때 참 많이 왔었다

 

트윈빌딩의 싸이언스홀!!

 

추억을 곱씹으며 공개용지 벤치에 몸을 뉘었는데 멀리서 경비아저씨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며....난 잽싸게 일어났다.

 

 

곰곰 생각해보니 마땅히 안될 것도 없는 일이었는데

 

화가 날법도 하지만 날도 덥고 벌써 지쳤다

 

 

 

 

 

춘천역에 도착하였는데

 

말끔해졌다

 

역앞에 미군부대도 정리되고

 

무엇인가 명물이 들어올 것 같은 분위기이다.

 

 

 

북한강 오면서

 

HS가 항상 스카이워크에 대해서 말했는데

 

샤방한 북한강 라이딩이니까 가보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냥 가는길에 있었다.

 

 

 

 

 

 

개장시간이 10시라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아침밥 먹으면 시간 맞을 것 같아서

 

근처 닭갈비 집으로 가서 아침을 때운다

 

소주와 함께

 

 

 

 

 

 

 

 

입장!

 

 

 

 

 

난 뒷태가 좋은듯...

 

(숨막히는 뒷태)

 

참고로 입장시 덧신을 신어야 하는데

 

난 미끄러지지 말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유리에 기스날까봐서 란다...

 

 

8월부터 유료화 된다는 소양호 스카이워크를 무료로 다녀오다

 

 

 

 

 

배만 어떻게 좀 집어넣을 수는 없는 거니??

 

 

 

 

또 커플 샷..!!

 

아무데서나 막 끼워대는 HS

 

 

 

 

이런 스카이워크가 무섭다.

 

타임스퀘어가 그랬고, 아라뱃길에 인공폭포 있는 곳이 그랬다.

 

얼마전에 다녀온 재인폭포가 그랬다.

 

 

 

근데 여기는 그곳들 보다는 무서움이 좀 덜한다

 

유치원 애들이 걸어다니고 있어서 두려워 하기가 부끄러웠다.

 

 

 

나의 용맹함을 보여주는 사진!!!

 

 

 

 

 

 

HS는 뭘해도 좀 이상해!!

 

 

 

 

본격적인 라이딩후 첫 휴식인데...

 

벌써 땀이...

 

 

오늘도 쉽지 않을 것 같은....

 

 

우린 JUMP 맛을 아니까~~

 

 

 

 

 

 

나와 자전거 국토종주를 동고동락 함께 해주는 자전거!!!

 

HS가 펌프질해줘서 오랜만에 타이어 빵빵하게 탔더니 나름 괜찮았는데...

 

 

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서 이놈도 맛이 갔다.

 

변속도 잘 안되어서....

 

이번 라이딩 할때는 두번이나 자전거가 고갯길에서 서버렸다.

 

 

그래도 난 너를 원망하지 않는다.

 

 

나랑 미국횡단도 함께 하자~~

 

 

 

 

 

 

 

중간에 낙상사고가 있었다

 

자전거 앞바퀴도 휘었다.

 

사고가 초반에 있었는데

 

HS는 그래도 완주했다.

 

힘이 장사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아프다며 이제 병원을 가야겠단다.

 

둔한 놈

 

 

나같으면 119 불렀다!!!

 

 

 

 

 

 

어쨋든 무사히 북한강 종주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오늘도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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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새재 자전거길 다시보기

DAY 4 - 새재 자전거길 마무리 + 낙동강종주 자전거길(상류)

DAY 5 - 낙동강 상류 마무리 + 하류진입

DAY 6 - 낙동강 종주 (하류) ...End

 

 

2014.10.11

 

달성보

박석진교의 엘레강스 모텔에서 이른 아침 출발하여

합천창녕보를 향하여 가는 중....본의 아니게 우회로를 선택하였다.

본의 아니게라 함은 시간적 압박을 회피하고 또한 지루한 강변길을 회피하고자 하였는데

이게 신의 한 수가 되어 다람재를 회피하게 되었다.

다람재는 이화령고개도 끌바없이 올라가는 사람도 어쩔수없이 내리게 된다는 그길인데...

하늘이 도와주는 듯....

그러나 모든 고개를 회피할 수 없었던 바....

무심사(無心寺)의 고개를 넘게 되었는데....

무심사 - 무료숙식 간판이 계속 보이면서 (인생상담..) 이런게 적혀있길래 좀 이상하게 보았으나

결국 커피한잔 하고 나왔다....

 

 

 

 

합천창녕보

합천창녕보에서 지난 우회로가 신의 한수였음을 간파하고 다시 우회로 선택

이건 우회라기보다는 창녕우포읍을 보고싶어서였다.

 

 

 

 

창녕함안보

 

양산물문화관

 

낙동강하굿둑

 

마지막 50Km 정도는 정말 엉덩이 미치는 줄 알았음.

집에와서 집사람에게 보여주며 물어봤는데 엉덩이에 양손만한 멍이 들어있고 습진이...병원에 가봐야한다며...

 

 

 

어쨋든 이렇게 대장정을 마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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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컴백.....

을숙도에서...10시경 마지막 도장을 찍고

부산지하철로  노포역으로 이동 (ZZANG 은 구포라고 우겼음)

심야우등버스 임시차편  2:05am 승차

새벽 6:00 서울도착

9호선 당산역 이동 도착...(ZZANG은 다시 자전거로 집까지 이동 괴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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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0

시작을 구미로 내려가는 티켓부터...

아침 8시부터 으리 동반자 ZZANG에게 출발하자고 연락하였으나

이핑계 저핑계로 계획을 미루더니.....11시에 보자고.... ZZANG 지각!!

 

표를 11시 20분꺼 끊어 놓고 차타려고 대기중........

국토종주 수첩 (일명 : 여권) 을 안가져왔다며....울상....

 

결국 반나절을 넘긴채 13:10 출발...

 

나의 스케쥴에 전적으로 따른다던.....말은 공허한 약속이었다....

 

출발부터 짱이 사고를 치는 바람에 사실 조금 할 말 하면서 편하게 다녀왔다...

 

 

도착을 4-5시 쯤 했나...??

칠곡보를 향해 GOGO

새로 구입한 ZZANG의 로드는 위력적이었다....

뺑이치며 쉬지않고 페달돌리는 나와 쉬엄쉬엄 돌리는 ZZANG....

나를 가혹하게 몰아 붙여서...속도는 좋았다...

 

칠곡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박석진교 다리건너 엘레강스 모텔에 4만원 내고 10시경 투숙...

뜨거운물 샤워후 깊은 잠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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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적절한 시기에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혼자 자전거 타고온 보상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느라 적시에 포스팅을 하지 못해 기억에 오류가 있을수 있음.

 

20140714

전날 충주댐코스를 다녀오면서 반나절이상을 허비한 후....

나의 심정은 포기였다.

기존의 계획한 코스 자체가.....워낙 타이트 했는데...거기에 반나절을 허비했고

전날의 이화령고개 끌바의 체력적 손실이 컸다.

게다가 실제로 타보니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자전거를 타는일이 쉬운일은 아니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자전거를 타면 안되는 날씨이다.

내 마음은 이러한데....HS 가 아침부터 서두른다.

아마 어제의 충주댐을 만회하기위해서???

 

때마침 브라질월드컵 결승전....또 류현진의 등판...

다보고 모텔서 나왔다...

 

 

문경 불정역

문경불정역을 가볍게 돌파하고... HS는 자기계획대로라면 낙동강 돌파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말에 혹해서 힘내서 열심히 달렸다...

정말 열심히 달리려는 찰나...문득....나의 계산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다시 물어보니...

허황된 생각을 하고 있기에....태업 시작....

태업의 목표...

1. 나는 낙동강 못간다. 그러니 나중에 내 핑계대지 말고 혼자라도 가라.

2. 못갈것 같으면 너무 진빼서 가지말고 후일을 기약하며 갈 수 있게 스케쥴 조정

 

상주상풍교

상주보

낙단보

구미보

 

 

가는 길에 어제 만난 구세주 3과 계속 교차하며 만났다.

우리는 구미보까지만 가고 훗날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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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8

Double H 의 둘째 돌잔치를 마치고, 당산역에서 9호선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 환승 검암역 하차

바나나 우유 하나씩 섭취하고....정서진을 향해 출발...

맞바람!!! 돌아올 길을 생각하며 이겨냄

 

아라서해갑문 출발 (17:10)

중간에 앞바퀴 바람이 자꾸 빠지는 듯하여 바람 다시 넣고 ...다행이 펑크는 아닌듯...

아라한강갑문

체력에 이상을 느낀 곳...

아무래도 허벅지 근육이 다 빠져나간 탓에 엔진통이 작아지지 않았을까??

여의도

원래의 출퇴근코스 ... 200%의 시간이 걸린듯 하다.

마포대교를 건너서 강의 북로길을 이용

뚝섬전망콤플렉스

자전거 다시 학교에 묶어놓고 다음주를 생각해야할 만큼 피곤했던 곳

다음 구간이 짧기에 그냥 강행하기로...

페달을 구를 힘조차 없었음

잠실철교를 건너서 강의 남단길을 이용

광나루 자전거 공원

시간나면 능내역까지 돌파하자는 나의 말이 헛말이 되어버렸다...젝일...

 

 

총평

내몸 주제를 생각도 않고 일을 저질러 버렸다

허벅지가 얇아져서 옷 핏이 산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었다

다음날은 생각한거만큼 몸이 피곤하지 않았다....(다음날 스케쥴도 강행군이어서 피곤할 겨를이 없었다)

같이 바퀴 굴리는 짱가에게 조금 미안하다....죽일놈의 저질체력...

그래도 완주는 해야지 ...관광자전거라고 해도 일단 시작은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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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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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자전거 국토종주 스케쥴

ver 1.0 (2014_06_19)

1일차 : 시작 (자전거 TEST, 이상시 교환하여 다음차수 진행)

2,3일차 : 실제 주행 ( 몸의 이상여부 TEST, 준비물 보강)

4,5,6일차 : 최대난코스 (텐트준비)

7일차 : 군악대의 빵빠레를 울려라^^

 

준비물

개인 : 자전거, 종주수첩, 물통, 전조등, 후미등, 점퍼, 바지, 팔토시, 간식, 4~6일차 TENT

공통 : 바세린, 타이레놀, 썬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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