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이스링크
여름방학 특강 3주차
황금 연휴를 맞이하는 주말에
놀러나가지 못하고
목동아이스링크에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ㅋㅋㅋ
시원하고
아빠가 못타는 스케이트를 타는 리안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네
연휴에 많이들 놀러갔나....??
1,2주차에 15명씩 왔는데 3주차에 9명으로....
피겨스케이팅 강습을 마치고
점심을 묵을려고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갈까 하다가
목동점 주차장 진입이 힘들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기 힘들것 같아서
조금더 주차가 여유로운 디큐브로 향했다.
페이스페인팅을 시간맞춰서 시작하길래 잽싸게 줄서서
두 따님 페이스페인팅 완료
리안이는 얼굴에 손대는게 싫어서 손에다 해달라고 했는데
레나가 얼굴에 크게 그림 그린것을 보고 맘이 상했는지
뾰루퉁~~
매니큐어도 칠하다...
연휴를 이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날도 너무 덥고
올해 물놀이 한번도 안갔다는 리안이의 말에
속초 이모님 댁으로 GOGOGO
차도 많고 사람도 많은 가평휴게소
화장실이 모자라서
줄 엄청섰다....급한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자는 애들 엎어매고 나왔더니 커플 잠옷을 입고 있는 우리 용감한 안나자매
잠옷입고 잘도 돌아다닌다.
속초에 도착하자 잠옷입고 풍덩
뭔가 주섬주섬 줍더니
엄마 내가 잡은걸로 미역국 끓여 주세요~~
난 이게 미역인지 해초인지도 모르겠지만....
시원하다
속초여행기 참고
http://hanihoni.tistory.com/585
이하 사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