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레나가 언니의 일정에 맞춰서 같이 움직여야하는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 다가온다
레나는 항상 언니 좇아 다니다가
사진도 찍히고
언니의 피겨스케이트 강습에 맞춰서 목동 아이스링크 좇아가고
언니가 올해 물놀이 한번도 안했다고 바닷가에 좇아가고
목동 링크에서 인생사진 하나 찍혔네~~
영화의 한장면 같아~~
레나도 나중에 커서 이사진 보면 좋아할까??
언니 좇아 아이스링크에 가고 언니 좇아 밥먹으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점에 간다
페이스페인팅 멋지게 한번
- 언니 여기 좀 진하게 해주세요-
참견쟁이 레나킴
페이스페인팅해주시는 분이 얼굴에 하트좀 그려도 되냐고 해서 좋다고 했다
맘에 드니???
메니큐어도 했어요~~
현대백화점 디큐브씨티 '경복궁'
애들한테 특별히 더 잘해줘서 좋은 기억
이상한 사탕먹고 혀를 녹색으로 만들고 아빠에게 자랑한다.
너 예전 미드 "V" 알어?
너 쫌 징그러!!!
언니가 물놀이 하러가자는 말에 아빠는 잽싸게 짐을싸고
애들을 엎어매고
속초로 향한다
가평휴게소에서 애들은 잠옷을 입은채로 활보하고
햇빛 좀 쐬더니 얼굴이 금방 벌게진다!!!
이하 속초 여행기 참고
http://hanihoni.tistory.com/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