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영화이야기.... 느낌있어서....그 느낌 지우고 싶지 않아서 기록을 남기다. 2014.10.26 7:30 AM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 홀로 감상 (영화관 1번 입장 ....꼴찌로 나옴) 나를 찾아줘 원제 : Gone Girl 한줄평 : 이것이 영화다. 보기전...CGV 앱에서 영화 예고편을 보고서 흥분했다 봐야겠다.. 나도 결혼한지 이제 곧 10년차가 되는데... 집사람은 내가 없는 시간에 무슨일을 하며...어떤 음악을 즐겨 듣는지...또 시간이 난다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이영화의 예고편에서 그걸 나에게 묻더라.... 난 혈액형의 비신봉자로서.... 집사람의 혈액형도 몰랐다... 몰랐다기 보다 난 혈액형이 어떤지 자체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