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ESSAY

20161008 또 쉴틈없는 주말...

Intoxicated BK 2016. 10. 10. 10:35

 

 

 

 

2016.10.08

 

 

오늘은 영등포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영등포 문화원 주최로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에 리안이와 레나가 참가

 

 

 

 

 

이번 미술대회의 주제는 "나의 꿈" 이었다.

 

 

 

7살 리안이에게 꿈이 무어냐고 물어본적이 없었는데

 

 

리안이가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으로 그렸다

 

 

조명을 받으며 객석이 가득한 은반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그렸다.

 

 

 

그림을 찍지 못하여서 안타깝다

 

애미가 원망스럽네.

 

 

 

 

 

 

 

크레파스 열심히 사주는 애미도 원망스럽다.

 

ㅋㅋㅋ

 

 

레나도 빠질 수가 없어서

 

피카소 같은 그림을 그렸지..

 

 

 

 

 

대체 무엇을 그린걸까...??

 

얼굴이었을까...??

 

 

나중에 대화가 될 때쯤에 한번 물어봐야겠다.

 

 

무엇을 그린게냐고...

 

 

 

 

미술실기대회에 함께 참가했던 친구들

 

동건, 지효, 리안, 레나,

 

아빠의 써포트

 

 

 

 

 

 

 

감기로 병원에 들려 자매가 다정하게 다정한듯 치료받기

 

 

 

자매의 구두 쇼핑

 

애들의 선호가 워낙 극명하고

 

다들 패션에 대해 고집들이 있어서

 

 

 

 

 

 

시크릿쥬쥬, 아이엠스타,프리파라의 게임에 심취한

 

김리안양

 

 

아 이것때문에 아빠는 괴롭다.

 

 

 

 

 

기념사진은 왜 찍나???

 

 

 

 

 

목동에서의 2개월간의 레슨을 뒤로하고

 

구로 고척돔 앞에있는

 

제니스 아이스링크로 리안이의 강습장을 바꿨다

 

 

 

장혜승 선생님에게 지도를 받는다.

 

 

이제 조금 내 마음이 놓이게 스케이트를 탄다

 

미술 실기대회에서 피겨스케이트 선수가 꿈이라고 했으니

 

 

좀더 열심히 태워야지~~!!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 지을 무렵

 

엄마, 리안, 레나가 합동으로

 

 

불꽃축제 보러가자고 조르지만

 

 

체력 방전 아빠는 과감하게 집으로 간다

 

난 더이상 못 다녀~~

 

 

 

9시가 되기 전에 잠들어서 오랜만에 푹자고 일어났다.

 

 

 

 

 

2016.10.09

 

 

오늘은 20년간 함께 농구해온 천리안 BBC 팀과 세종대 교직원 농구부와 일전이 있는 날

 

 

사진은 없다.

 

 

 

농구 끝나고 돼지갈비 묵고 어린이대공원으로 발길을 옮기다.

 

 

 

정문앞 보초 레고 병사

 

 

 

하얀 천사날개 벤치

 

 

 

실컷자다가 늦게 일어난 김레나와 엄마

 

 

 

 

오늘 못한 일은 전시회 가기

 

 

이걸 이번주 안에 해결해야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이번주도 빡센 주말

 

다시 5일을 일하면 빡센 주말이 돌아올까??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