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19

레나 어쩔라고 이리도 이쁜가??

2018.05.05 어린이대공원 ~ 2018.05.07 속초 지금의 웃음을 잃으면 안돼! 리안이 동생 레나의 동생 쥴리아나(Juliana) 이 구역의 대장은 나! 레나라고... 어린이대공원 민들레 홀씨되어 애기 코끼리 100일 되던 날 리안이가 이름을 지어줬네 캄튼이 (해설 : 캄씨 코끼리 부부사이에서 태어나 튼튼하게 자라라!) 당첨되면 상품권 5만원 준다는데 벌써 사려고 하는 목록은 50만원이 넘어버렸다. 레나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LIFE/Camping 2018.05.09

즐거운 어린이집을 뒤로 하고...

첫째 리안 부터 즐거운 어린이집이 생길때 부터 다니기 시작하여 둘째 레나 까지 이제 이 곳에서의 보육은 마무리가 되었다. 리안이에 비해서는 항상 많은 신경을 써주지 못한 것도 알고 있지만, 레나에겐 레나만의 무기가 있다. 고.자.질. 언니와의 트러블만 생기면 쪼로로 달려와서 '아~빠! 언니가' 로 시작하는 고자질 레나는 이제 강남 새어린이집으로 옮겨서 다녀야 하는데 전학가는 기분이다. 레나 슬퍼서 그래?? 과자 먹고 싶어서 정신 팔린거야...? 레나는 요리사~

2학년을 맞이하는 리안에게

벌써 2학년이 되는 어린 리안에게 보내는 아빠의 Letter 벌써 2학년이 된다는 게 나는 아직 믿기지가 않는다. 리안이가 이렇게 빨리 커버린다는 것은 아빠에겐 또다른 의미가... 아빠가 씻겨준지는 이미 먼 이야기가 되었고 어릴 적 아빠 옆에 앉아서 술따라주던 네가 아빠에게 술도 못먹게 잔소리도 하고 곧 있으면 아빠랑 떨어져 잠을 자려고 할것이고 또 아빠랑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더욱 더 치열한 싸움을 하겠지 그 모든 순간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잊혀져가는 추억이 되어 버릴까 두려움이... 리안이 즐거운 어린이집에서 별님 스타키즈로 옮길 때의 원서사진 아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해맑게 웃을 수 있을까 했는데이제는 저렇게 웃지 않는 또는 웃을 수 없는 리안이를 보면 아빠의 마음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