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49

로또 유감....(부제:될 놈은 된다)

기분이 좋지 않을때 항상 로또로 돌파구를 찾고자 가끔 구입한다. 5,000원 또는 10,000원 지갑에 들어있는 돈에따라 1,000원까지 번호 찍는 것도 귀찮아서 항상 랜덤으로...(될 놈은 된다!!!) 나만의 징크스 등의 조그만 의식(?)으로 사게 된 로또의 번호를 절대 확인하지 않는다. 추첨하고 발표나면 무조건 무심코 잊어먹고 있다가 며칠이 지난 후에 맞춰본다. 대강 생각나면 번호를 맞춰보는데, 아마 안찾아간 로또 1등이 내 것일 가능성도 없지않다. (될 놈은 되는거니까) 참 안타깝게도 맞추기전에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1등이 되면 태연하게 나의 운명을 받아들이자... 직장은 계속 다닐까?? 그래 직장은 자아실현의 수단이니까 다녀야겠지...!! 당첨금은 어떻게 할까?? 은행에...? 부동산에.....

LIFE/ESSAY 2012.01.02

라캉....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Man’s desire is the desire of the Other 라캉....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마이크 임팩트 청춘 페스티벌에서의 김어준의 강연을 듣는중.... 나의 교육관 - Leighanne에 대한 - 을 생각해 보았다. 라캉에 대한 네이버 캐스트 [생활속의 철학] - 자크라캉 - 주체의 비밀에 접근하는 정신분석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4901 우리의 욕망을 들여다보라. 선호하는 직업, 선호하는 배우자 등등은 모두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타자들이 욕망의 대상으로 지정해 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욕망의 “주체는 타자의 장에 종속된 상태로서만 주체일 수 있다.” 우리는 욕망의 대상을 발명하지 않고, 타자로부터 지정 받..

LIFE/ESSAY 2011.12.27

[XTM 라이벌 매치 2탄] 성균관대 vs 한대 배구경기

2011.08.28 장충체육관 원래 계획은 리안이를 데리고 가고자 했으나 협소한 장충체육관 주차장때문에 차량으로 이동이 불가능하여 홀로 댕겨왔다. 난 성균관대 배구의 황금기에 재학시절을 보냈다... 94학번인 나는 임도헌의 졸업과 신진식,김상우,방지섭,권순찬,장병철 등의 멤버와 함께 성균관대 배구의 황금기를 맛 보았다. 당시에 한양대학교에는 김세진만 기억이 날 뿐이지만... 신진식과 김세진을 많이 비교들 하는데....대학시절에 승리는 주로 성균관대의 몫이었다. 한양대의 전성기는 아무래도 하종화가 있을때의 한양대가 아닌가 생각한다. 어쨋던 이날 경기결과는 2-3으로 졌다. OB는 성대가 전체적으로 우세했지만, 현역 선수중에 한양대가 꽤 괜찮은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이라 자위한다. 한양대 세터 최태웅 왈 : ..

LIFE/ESSAY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