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249

허탈 vs 재미

인생은 하루하루의 연속이다. 한때 삶을 지겹다고 여겼던 나에대한 반성이자 항상 새롭게 살고싶어 하는 나의 발버둥... 하물며 출퇴근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가용,지하철,버스,자전거 등의 방법으로 출퇴근 방법의 다양화 방법의 다양화 뿐만 아니라, 자가용으로 올때는 강변북로,올림픽대로,내부순환로,시내길, 버스를 탈때는 왕십리에서, 동대문에서, 여의도에서, 종로에서 등등 아주 출퇴근 할때면 오늘은 어떻게 출근할지 -날마다 소심하지만 새롭기 위해서- 결정 내리는 것이 힘들다 단단히 여물지 못한 나의 사고와 그 사고를 뒷받침해줄 수 없는 행동과 결단력에 다시한번 반성하면서.... 사진폴더 뒤지다 피식하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진을 발견하여.... 땅콩을 먹다 자빠뜨려 일부는 바로 먹으며 치우는 참으로 소소한 일상의 ..

LIFE/ESSAY 2011.07.14

[20110618~19] 횡성 with 형석형 Family + 장효석

횡성의 뜨거운 태양을 그대로 흡수하고 돌아온..... 대체로 올해의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상황은 양호하고 우리집은 잡초로 개판이 되어있다. 짱가는 어디서 동네 양아치 흉내를 낸다 우린 학연으로 맺어진 친구니까... 이런 액션은 오디서 배웠는지...?? 문근영을 좇아 이름지은 형석형 장녀 근영!!! 형석형이 해준 교훈 : 자기계산의 먼가를 하자!!!!

LIFE/Camping 2011.06.20

Classic 그 이름을 찾아...

Classic 명사로 쓰일때 (책,영화,음악등) 고전, 명작 Classic은 어떤 의미로 나에게 다가왔을까...?? 10대에 셰익스피어의 Romeo & Juliet 을 수도 없이 읽고 보았다 번역본으로... 만화로... 영화로... 너무 많이 보아서 책에 나온 대화 하나하나 영화에 나오는 대사 하나하나를 내 입에서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보았다... 젊은 날 한 때의 나는 머큐쇼에 관한 시를 짓기도 했으나 지금은 그게 어디있는지 모르겠다. 20대의 나의 책은 무라카미하루키의 상실의 시대(Norwegian Wood) 상실의 시대는 당시 20대 필독서로 Classic의 반열에 오를만큼의 책은 아니지만 내 마음의 Classic으로 상당히 여러번 읽은 기억이 난다 30대에 내 마음을 헤집어 놓은 책은 제인오스..

LIFE/ESSAY 2011.06.09

2011 May Day [경영학 유감]

나는 왜 경영자로서의 교육을 받았는가? 노동자가 될 것이었는데... 왜 경영자의 사상과 이론을 배웠을까?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면서... Biz가 실용학문이라면... 노동자로서의 삶을 배웠어야 하지 않았을까..?? 졸업자의 95%이상이 노동자로서의 삶에 편입되어야 한다면, 최소한 노동자로서의 삶에대해 3학점 정도는 배웠어야 하지 않았을까?? 왜 우리는 재무관리, 인사관리, 노무관리, 생산관리...등등의 관리만 배웠을까...?? 2011.5.1 제121주년 노동절 서울광장 집회 동영상

LIFE/ESSAY 2011.05.03

[꼭 껴안고 눈물 핑] 디지탈음원 발매

[내가 맹근건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거 같은 cd 자켓...흑흑흑 슬며시 불어오는 봄바람 같은 달콤한 스캔들! 우리 사랑은 어떻게 기억될까? 2002년 전 국민이 열광했던 월드컵 4강신화의 폭풍 속에서도 두드러진 흥행성적을 기록하며 주목 받은 영화 한편이 있었다. 신예 김동원 감독의 데뷔작 ... 그랬던 그가 근 10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장편영화 .... “처음도 아닌데, 왜 첫사랑 같을까..”능력, 재력, 집안, 학벌.. 무엇 하나 제대로 빠지는 허당 청년 찬영! 책임방조 키스 한번에 대책 없이 결혼에 골인! 팍팍한 세상을 살아가기에는 너무 순수한 찬영 덕에 애 하나 더 키우는 심정의 누나 미선은 슬슬 힘에 겹다. 반품요망 일순위 품절남으로 전락하기 일보직전.. 순진한 찬영의 매력에 ..

LIFE/HANI DESIGN 2011.03.11